사랑으로 모인 가족,

e-좋은만남

e-좋은만남은 구로동에 위치한 그룹홈입니다.

그룹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노숙자, 장애인, 가출 청소년 등이 자립할 때까지

자활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돕고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는 시설입니다.

겨울방학을 맞아 함께 생활하는 아홉 명의 아동에게

문화, 예술, 체육 교육과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김레지나 원장님께서 사연을 보내주셨습니다.

첨벙첨벙!

자신감이 생긴 케리비안베이

2월 16일,  e-좋은만남 가족은

2박 3일의 여정을 위해 용인으로 떠났습니다.

이틀 동안 오전부터 오후 3시까지는

케리비안베이에서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아동들은 잠수, 자유 수영 등

생존에 필요한 수영을 익히고

놀이를 통해 자신감을 얻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트레스 타파!

놀이기구, 자연으로 치유된 에버랜드

물놀이 후 에는 저녁까지

에버랜드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범퍼카, 회전목마, 자이로드롭 등

놀이기구를 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파리, 통나무집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쉼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유로운 시간으로 얻은

다짐과 소감

e-좋은만남 가족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놀며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종사자분들은 아이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

베풀며 살아가는 인재가 되도록 양육하겠다고 다짐하며

기아에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아동 중 한 명은 다음과 같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아동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기아가 세상 곳곳에 나눔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