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나눔이 만든 특별한 여행, 부산에서 펼쳐진 성장 이야기
신서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찾아왔습니다.
창립 80주년을 맞아 진행된 기아 무브온(溫)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아이들은 부산으로 떠나는 의미있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배움과 성장이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동센터 아이들의 부산 여행, 어떤 활동을 했을까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가 펼쳐졌습니다.

첫 번째 목적지,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는 100층 높이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부산의 풍경에 감탄이 터져 나왔고, 투명한 다리를 건너며 짜릿함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이어서 블루라인파크를 타고 바다를 따라 달리며,
창밖으로 손을 흔들며 자유롭게 웃음 짓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점심은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서 처음 맛보는 스테이크에 아이들은 눈을 반짝였고,
“이런 음식 처음 먹어봐요!”라며 즐거움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던 부산 롯데월드로 이동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서워 망설이던 아이들도
친구들과 함께 용기를 내 놀이기구에 도전하며
점점 환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특히, 물놀이형 놀이기구 '오거스 후룸'이 가장 인기였고,
“다음엔 더 높은 거 탈 수 있어요!”라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
자신감을 키워가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이날의 경험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도전하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가고 싶어요!”라며 끝까지 아쉬워하던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이번 여행이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함께 만든 변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창립 8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무브온(溫) 프로젝트 지원으로 다녀온
이번 부산 여행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기아와 더불어 실행 과정을 꼼꼼하게 지원해주신
한국자원봉사문화에 감사드립니다.
신서지역아동센터는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