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여정, 기아 창립 80주년 무브온 프로젝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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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지원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 다시 웃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시일 : 2025.07.17.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는 위기 속 이웃들의 일상을 회복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는 한 모녀의 ‘다시 웃는 삶’을 위해 기아 무브온(溫) 지원사업에 신청했습니다.
모녀는 오랜 시간 거리에서 생활했습니다. 딸은 출생신고조차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치아 상태도 매우 좋지 않아, 식사조차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들의 삶에 따뜻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치료의 시작, 다시 살아나는 일상
기아의 지원으로 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임플란트가 꼭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치료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되었습니다. 모친은 거동이 불편하고 건강도 좋지 않았습니다. 병원에 가는 일조차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치료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바뀐 것은 치아만이 아닙니다
음식을 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웃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사람들을 피하지 않는 자신감도 생깁니다. 서로 대화를 나누며 웃는 시간도 늘었습니다. 모녀는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온정이 만든 변화
기아 무브온(溫) 사업이 아니었다면 이 소중한 변화는 불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고통의 시간을 견디던 이들에게 다시 살아갈 힘이 생겼습니다.